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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이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부담이 상당한데요
특히나 여름철은 에어컨 사용량 등 냉방 기기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세가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전기요금 절약방법부터 실천해 보세요

사람들이 귀찮거나 잘 알아보지 않는 제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전기요금을 감면해주는 정책
바로 에너지캐시백이 있죠.
에너지 캐시백은 뉴스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를 하고
또 상승된 전기요금 부담에 따라서 전기세를 직접 납부해보신 분들이라면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은 마음은 당연할 겁니다
다행이도 올해 3분기 전기요금은 kWh당 5원으로 유지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한전 적자가 심한 상황에서 여름철 일시적 동결로 보이며
4분기가 되면 또 상승할 여력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미 현명하신 분들은 6월7일부터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을 받는과 동시에
일 평균 1만8천세대, 20만세대가 신청하였다고 하는데요.
아직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하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이제 에너지캐시백은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조건은 직전 2개년 평균 사용량 대비 10% 이상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현금이나 전기요금 차감 방식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올해 7월부터 1kwh당 30~70원을 차등 적용하기로 하였는데요
5%이상 ~ 10% 미만 30원
10%이상 ~ 20% 미만 50원
20%이상 ~ 30% 이하 70원
즉 20%~30%를 절약한다면 기존 캐시백 30원 + 차등적용 70원 = 1kWh당 100원 절약 가능
가장 많이 절감하면 1kWh당 최대 100원이 가능하다는게 포인트 입니다.


위의 표는 기본 캐시백 절감량이며
올해부터는 기본 캐시백 + 추가 차등 캐시백 적용이라는 얘기입니다
EX) 월 427kWh 사용하는 가구의 작년과 올해 전기세 차이
22년 요금 6만6690원
23년 요금 8만530원
에너지캐시백에 가입해 10% 절약 한다면 6만6690
30% 절약 한다면 3만1770
절약하는 가구에는 요금 절약하는 효과가 상당하네요
30%절약한다면 작년 요금의 절반 수준입니다.
아래는 공동주택 경우 산정방법


공동주택도 신청가능합니다
대상 : 고압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 관리사무소
(24년부터는 아파트 단지 에너지캐시백은 폐지 예정)
지급기준 :
최소절감률 3%, 동일지역 참여아파트 평균절감률 이상 달성(최대 30%)
신청
6월에는 온라인 = 전기요금 청구서 QR코드 스캔, 한전 에너지캐시백 (에너지마켓플레이스), 모바일 앱 한전:ON
7월 = 가까운 한전 사업소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할 예정임 (별도로 공지해준다고 합니다)

에너지 절약하는 TIP
에어컨은 강풍으로 틀어 더위를 식힌 뒤 25도 정도의 적정온도를 꾸준히 유지 (잦은 껏다 켰다 반복 금지)
선풍기 사용 강추
필요없는 전기코드 뽑아두거나 전기차단 멀티탭
특히 밥솥 보온, TV, 세톱박스(TV보다 10배)는 사용안해도 전기가 계속 소모됨
전기를 사용하는 냉난방 기구는 전력소모가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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